대구 서구의 최고봉 산 와룡산 진달래, 영산홍 군락지
2021. 3.21(일)
매년 3월이면 대구 성서와 서구에 드러누워있는 와룡산은 참꽃과 영산홍군락지가 있어서 가장 이른 활짝핀 진달래와 영산홍을 맞이 할 수있는 곳이다. 시내에 있는 낮은 산이지만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서 산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가장 일찍 진달래를 볼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서 매년 이때쯤이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는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자연의 이치는 변함없이 제때에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 매년 다른 모습으로 그자리에 어김없이 찿아오니 인생사 자연에서 배우고 그 순리에 따르면 될 듯하다.
할아버지 봉까지만 갔다가 막걸리 한잔 하고 다시 하산하는 길 군락지 풍경 오전에는 흐린 날씨여서 사진 찍기에는 별로였지만 하산길에는 그나마 조금 나은 빛이 있어서 오전에 찍은 사진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다른 진달래 색감일 것 같아서 같은 사진이지만 올려 본다.
영산홍 군락지에서
귀가길 한창인 신천의 개나리도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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