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의 언덕 & 단석산

경주 화랑의 언덕(OK 그린 연수원) 과 단석산 

 

일시:  2021. 02. 13(토) 

설연휴 3일째 날   

 

이 번 설은 가족 모임도 자제하고 설 차례도 생략한지라 설연휴 첫 날 잠시 시골 어머니를 방문하고 돌아온 것이 전부이다.

동생들과도 함게 하지 못하고 아쉽지만 좋은게 좋다고 어찌하겠는가?   잠시 찿은 시골도 망문하는 아들며느리도 한산한듯 시골마을도 조용하기만 하고 쥐죽은 듯이 노인들은 아쉬움에 고향마을을 지키고 있다.   

"애들아 이번 설은 오지마라"    오면 불효한다~   개떡같은 소리 하고 있는 것이 정부이고 지방의 관료들이다.

고향집에 찿아 가보기나 했나?   

모든 어머니, 아버지, 할매, 할배들은 시골에서 아들딸 손자 손녀를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기만 하더라... 그저 주민들 눈치만 보면서.....

 

딱히 할일도 없고 산에나 가자니 나만 가는 것 같아서  잠시 아내와 함께 건천 OK 그린 목장을 다녀왔다.  

오케이 그린 연수원은 개인 사설 연수원으로  오래전에 조성되어서 지금은 시설도 노화되고 찿는이도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핑클의 TV 캠핑프로그램 출연으로 인하여 지금은 다시 많이 찿는 곳이기도 하다.  

오래전 조성된 연수원이라  입구와 목장내의 호수가 벛나무가 커다란 놈들이 많아서  벛꽃 필때 찿으면 사진찍기 참 좋은 장소일듯 하다. 

 

OK 그린 연수원 화랑의 언덕

 

 

 

 

목장이라지만 양몇마리만 키우고 있다.

 

 

 

 

 

 

 

 

 

 

목장안 벛나무길 벛꽃피면 예쁠 듯

 

 

 

 

 

풍금이 있는 벛나무풍경

 

 

 

 

 

풍금이 아니고 피아노 였구나, 풍금이 더 어울리는데........

 

 

 

 

 

 

 

 

 

 

사진 찍기에는 좋은 명소이다.

 

 

 

 

 

 

 

 

 

 

 

 

 

 

 

 

 

 

 

 

 

 

 

 

명상바위

 

 

 

 

이효리 따라하기 사진 포즈 잡는 명상바위 줄서서 대기하는 풍경

 

 

 

 

 

명상바위에서 바라보니 단석산이 저기이다..  산만보이면 오르고 싶은 충동... 잠시 다녀와 봐야겠다.  몇년전 고향친구들과 산행 했던 추억도 있고

 

 

 

 

 

 

 

 

 

 

 

 

 

 

 

 

 

 

 

 

 

 

 

 

 

 

 

 

 

 

 

 

 

 

전망대 오르는길 목장을 뒤돌아보며... 전망대는 운연하지 않고 폐문

 

 

 

 

전망대 마당의 예쁜 소나무

 

 

 

 

단석산을 혼자 왕복하며

 

여기서 단석산 까지는 왕복 6KM 정도 된다...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멀리 지리산 능선도 희미하게 조망이 되고

 

 

 

 

청도쪽 산 그리메

 

 

 

 

 

경주 건천

 

 

 

 

 

 

 

 

 

김유신장군이 검술훈련하며 내려쳐서 쪼개어졌다는 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