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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봉화 The Cafe-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날리고

by Neo - "Free Soul Life Story" 2020. 8. 4.

 

 

봉화여행-  청량산, 오렌지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카페(산상 카페), 청량산  뷰 맛집, 봉화 고향집식당

 

 

일시:2020. 08. 03(일)

 

 

장마가 오래지속하여 중지방에는 물난리 재해로 시민은 고통받고 있고,  정치는 시끌법썩, 오만하고 불손한 정권의 행태가 말로를 걷고 있는 듯 하여 많이 안쓰러운 상황이다.  내가 정치를 논할 위치에 있지도 않고, 그럴 자격은 되지 않는다만은...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오만 불손하고 건방지기 짝이 없어 한심스럽다.  공부 많이해서 장관을 하고, 검사가 되면 뭐하노, 코로나며, 물난리재해까지 겹쳐 국민은 아갈 길이 막막한데, 건방지게 자기가 마냥최고인냥, 지존인듯 세생을 마음데로 바꿀수 있을 듯이 처신을 하고 있으니, 완전 개판이다.

TV 뉴스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오는 요즘 정치권과 정부...

 

봉화 청량산이 바라보이는 산정에 뷰가 좋은 카페가 있다하여  한번 다녀 와봤다.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폭우 때문인지, 코로나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청량산도 그렇고, 래프팅도 그렇고  한산하기 그지없다...

구비구비 좁은 길을 따라 찿아간 봉화 오렌지카페에서 차 한잔하며  청량산을 내려다 보니, 서울에서 떠들어 되고 악을 쓰고 있는 정치권의 행태는 저 산아래 흘러가는 강물에 떠내려가는 쓰레기 더미 하나처럼 보여서 시원하고 좋은 힐링이 되고도 남음이다.

 

 

 

 

 

 

청량산 입구를 지나 잠수교를 건너서 보이는 길건너편 이나리강 풍경

 

 

 

 

물이 많이 불었다 이틀전가지만해도 잠수교가 넘쳐 우회길로 찿아가야한다... 좁은 차로를 따라 6km정도 올라야 오렌지카페에 도착할 수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청량산

 

 

 

 

 

 

 

 

 

 

산상의 작은카페 입구- 카페도 운영하며, 민박도 한다고 한다.

 

 

 

 

 

 

 

 

 

 

 

 

 

 

창틀로 보이는 청량산 뷰

 

 

 

 

 

카페내부

 

 

 

 

 

카페주인이 바쁘실때는 무인카페로 운영하며, 자판기도 있으며.. 앞에 보이는 바구니에 양심껏 돈을 놓으면 된다..

 

 

 

이날은 사장님이 자라하고 있어서 그냥 셋트로 주문하면 커피, 오렌지 쥬스, 꽃잎차를 알아서 내어 주신다. ..2인에 10,000원이다.. 인원이 많으면 추가로 조금 더 내면 된다.. 옆 여성 3분 손님은 14,000원이였던 것 같다,, 여기는 맛있는 차를 마시러 오기보다는 그냥 뷰와 산책코스로 오는 것으로 만족하면 될 듯하다

 

 

 

 

 

 

 

 

 

카페 바로 아래 단촐한 목조주택은 민박 장소겸 카페사장님의 주택. 2-3팀 정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여기는 취사는 안하며, 주인이 저녁 아침식사를 제공한다고 한다,,, 산정이라 쓰레기 배출문제등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팬션에서 연결된 산책로..

 

 

 

 

 

팬션 앞뜰에서 조망한 청량산과 이나리강- 오늘 날씨가 영 흐릿하여 조망은 그리 좋지 않다.

 

 

 

 

 

 

 

 

 

 

 

 

 

 

 

 

관창폭포까지 카페에서 산책로가 있어서 가보다가 왕복 2km라서 되돌아 왔다...

 

 

 

 

카페에서 내려오면서 전망좋은 장소에서 내려다본 청량산.... 오르고 싶다.. 저 봉우리를

 

 

 

 

 

 

 

 

고랭지 사과밭이 많아 가을에 오면 봉화 고랭지 사과를 맛보고 사서 갈 수 있겟다..

 

 

 

 

 

 

 

 

 

 

내려가는길 전망대크에서

 

 

 

이제 봉화쪽으로 가서 저녁을 먹을 셈이다.

 

 

 

 

 

 

 

 

 

 

 

 

 

 

 

 

 

 

 

 

 

 

청량산 부근의 걷기 좋은 장소에서 잠시

 

 

 

 

 

 

 

 

 

봉화읍에 잠시 들러 보았다..

냇가에  은어 축제시기이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행사는 하지 않는 것 같다..

 

 

 

 

 

 

 

 

 

 

은어축제 현장

 

 

 

 

 

 

 

 

 

 

멀리 소백산 넘어 구름이 넘어가고 있고 해가저물어간다..

 

 

 

귀가길 봉성면 할매 순두부 청국장 맛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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