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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스크랩] 달마산 우중산행

by Neo - "Free Soul Life Story" 2012. 9. 13.

달마산 우중산행 폰카

 

디카를 꺼내어 초입부터 몇장면 찍었으나  카메라는 잠이들고 대신 아쉬우나마 후미에서

찍은 폰카입니다.

우중산행 비록 다 볼 수 없는 달마산이였지만 빗속 짙은 운무속에도 그 나름의 절경을 보여준 달마산이였읍니다.  아쉬움은 뒤로 미루고 못잊을 추억 우중산행 인물, 풍경입니다.

산행 참석하신 횐님들 우중에 밧줄타고 계단 오르내리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마봉리 약수터앞 좁은길 공터에 하차하니 비가 내리고

 

우산쓰고 산행 하신다고? ㅎㅎ

 

이렇게 완전무장하신님도 계시고

 

달마봉 주능선암릉이 바로 앞에 보인다

 

하지만 한참을 걸어가야하는 콘크리트 구비길 2.0km

 

송신탑 앞봉우리가 도솔봉인데 접근금지

여기에 올라가면 땅끝마을이 보이는 곳일텐데

 

도솔암 이정표가 보이는 작은 주차장

승용차 몇대는 주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잠시 단체사진과 본격적인 능선 종주를 위해 채비를 하고

우곡동문들입니다..어~ 그런데 회장님은?

 

초입에서 다람쥐,눈망울님~~

 

도솔봉 산행초입을 지나서 첫번째 조망터

 

단짝 두 예쁜이님들 다람쥐, 눈망울님~!

 

초입을 들어서자 선계~ 가을 분위기로 살짝 채도를 변경

 

도솔암가는길 암봉이 멋진 조망터에서~

히야,눈망울, 누부야, 다람쥐님

 

 

도솔암이 지척입니다..

도솔암 입구

 

달마산도 전세냈지만 도솔암도 정다운이 전세를 낸 하루였읍니다.

 

도솔암 뜨락 작은 공간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작은 암자인 도솔암

도솔암 아래 산신각에서 바라본 도솔암 풍경

 

도솔암 산신각

 

 

아래에서 도솔암을 바라보니

순금님,가인님 그리고 히야님인가..망원카메라가 있었으면 멋지게 선명하게 찍어 드렸을텐데 안타깝네요~

손을 흔들어 봐도별 별수 없읍니다..누가누군지도 모르겟습니다..

 

회장님, 에필로그님 다정한척 하십니다..

우곡팀이지요..위에서 몰카

아름다운 도솔암 주변 풍경입니다. 우곡팀에서 오랜만에 오신 진아님이 활짝웃고 계시네요

백만불의 미소 맞습니다..

 

도솔봉을 지나 떡봉을 향해가는길

 

밧줄타고 내려오시는 다람쥐님,눈망울님, 다람쥐님 요위에서 쓰려지셨다면서요?

괜찮으시겟지요?

 

요기 보이는 곳이 점심식사 한 곳입니다.

비막이 걸쳐놓고 점심식사...운치 있었읍니다.

 

 

이렇게 우의를 걸치고 가는 모습이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그런데로 운무속에 운치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떡봉이 보입니다.

운무속이지만 아름답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상상만 해도..

 

먼저내려가신 누부야님 손을 흔들어 보시지만 이게 한계입니다.

 

 

후미는 떡봉을 지나 대밭삼거리에서 미황사 부도탑을 향해 하산합니다

 

 

미황사 부도탑

 

미황사에서

 

 

 

 

미황사에서도 날씨만 좋았더라면 멋진 모습의 달마산 배경이 연출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식당에서 뒷풀이 하산주

회장님의 건배~제의에~!! 건배~!!

 

오늘의 주메뉴는 남도 별미 매생이 국밥입니다.

거금 10,000원이지만  해남 땅끝마을까지 왔으니, 우중산행 고생하신 횐님들을 위해 회장님이하 운영진이

기꺼이 선택한 메뉴입니다.. 맛이 있든 없든 특별한 지역 별미라고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매생이는 장흥,완도,해남에서 생산되는 식품이랍니다.

원래 매생이는 12월~2월 겨울철에 나는 바다의 이끼이지요.  요즘은 냉동 매생이를 공급할 수 있기에

식당메뉴에도 없는 매생이 국밥을 홍정환 기사님이 특별히 식당에 부탁해서 특별 주문했다고 합니다

 

 

오늘 생일 맞으신 스마일님 독상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우국팀

언제나 다정한 땅거미 노을빛님

 

 

수고 하셨읍니다.. 다음 10월 산행때 또 멋진 모습으로 뵙기를.....

 

출처 : 대구정다운산악회
글쓴이 : 네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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