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미 천생산 구미 인동 천생산 반짝 트레킹 일시: 2021. 03. 14(일) 출발: 천용사 - 천생산- 미덕암- 천용사 능선길- 천용사 구미 아들집에 들르는길에 길목이라서 오랜만에 잠시 올라가본 천생산 일몰전이지만 미세먼지로 인하여 오늘 시계는 완전 엉망이다. 청명한 날씨에 일몰시점에 오르면 금오산과 낙동강을 배경으로 넘어가는 일몰이 아름다운 천생산이지만 오늘은 뷰는 꽝이다. 맑은 날 일몰 출사 한번 와야하겠다고 생각해본다. 천생산은 고도 408m 정도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깍아지른 듯한 암벽이 한 일자처럼 펼쳐져 있어서 멀리서 보는 하는 천자처럼 보인다고 하여 천생산, 일자봉으로 불리어지고 있기도 하고, 항아리를 엎어놓은 것 처럼 보인다고 하여 방티산이라고 불리어진다는데 보는 위치에 따라 그렇게 보일 수가 있다. .. 더보기 경주 화랑의 언덕 & 단석산 경주 화랑의 언덕(OK 그린 연수원) 과 단석산 일시: 2021. 02. 13(토) 설연휴 3일째 날 이 번 설은 가족 모임도 자제하고 설 차례도 생략한지라 설연휴 첫 날 잠시 시골 어머니를 방문하고 돌아온 것이 전부이다. 동생들과도 함게 하지 못하고 아쉽지만 좋은게 좋다고 어찌하겠는가? 잠시 찿은 시골도 망문하는 아들며느리도 한산한듯 시골마을도 조용하기만 하고 쥐죽은 듯이 노인들은 아쉬움에 고향마을을 지키고 있다. "애들아 이번 설은 오지마라" 오면 불효한다~ 개떡같은 소리 하고 있는 것이 정부이고 지방의 관료들이다. 고향집에 찿아 가보기나 했나? 모든 어머니, 아버지, 할매, 할배들은 시골에서 아들딸 손자 손녀를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기만 하더라... 그저 주민들 눈치만 보면서..... 딱히 할일도 없.. 더보기 문경 고모산성 진남교반 고모산성 일시:2021. 1.23(토) 문경 대학친구의 딸 결혼식 참석차 방문한 가야웨딩 참석을 마친 후 그냥 돌아오기가 아쉬워 귀가길 짐깐 들러본 진남교반과 고모산성 풍경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산 30-3(임)로 해발 231m 고모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고모산성은 산지 끝자락에서 좌우로 갈라지는 구릉을 감싼 형태로, 전체 둘레가 1,300m에 달하는 대형급 성곽이다. 면적은 110,326㎡이다. 성벽은 하천으로 인하여 형성된 자연 절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조하였다. 성벽을 쌓는 방식은 경사면 상부를 삭토하고, 그 내측을 석재로 쌓아올렸다. 성벽 높이는 외벽이 10~20m, 내벽이 5~10m 이상이다. 일부 무너져 내린 곳도 있으나 상당수는 비교적 잔존상태가 양호하다. 성벽 축조에 ..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일몰 딸렘이가 제주에서 근무하다가 청주로 발령 받아 관사에 이사한 후 숙소 구경겸 아내와 함게 방문한 청주시에서 잠시 시간을 때우기 위해 들른 상당산성 1시간 트레킹 해질녁 풍경 에서상당산성은 둘레가 4.1km, 높이 3~4m, 면적이 704,609m2에 달하는 포곡식 석축 산성이다. 상당이라는 명칭은 백제 때 청주의 지명인 상당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남문 밖에서 발견된 옛 기와의 명문을 통해 통일신라의 서원경과 관련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영호남과 서울로 통하는 통로를 방어하는 요충지로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임진왜란을 거쳐 조선시대 후기에 이르러 군사적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충청도의 군사 책임자인 병마절도사는 청주읍성에 있었으며, 그 배후인 성당산성에는.. 더보기 다산 좌학리 은행나무숲 절정에서 다산 좌학리 은행나무숲 절정의 만추 2020. 11.14(토) 2 번째 다시 찿은 주말 샛노란 은행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은행숲에서....... 폰으로 담은 영상-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 영상 더보기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 풍경 일시:2020. 11.10 오후 금호강 자전차길 따라 낙동강 자전차길 다산 편도29km 왕복 58KM 꼭 한번은 다녀오고 싶었던 고령 다산면 좌학리 은행나무숲길 생각나고 떠오를때 무작정 가는 것이 최선이다. 할일도 많이 없지만 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 공인인증서를 갱신하고 구매승인서 마감 날짜가 오늘인 줄도 모르다가 마무리 해놓고 다산 은행나무 숲으로 떠나기로 하였다. 3:30분 유통단지에서 출발하여 자전차길 쉼없이 달려간다. 강정보에 도착 매점에서 캔맥주 하나사서 다시 출발 도착한 다산 좌학리 은행나무숲~ 노랗고 붉지만 아직 절정은 아닌 것 같아 조금 실망 했지만 석양지는 맑은날 그 빛깔은 사진 찍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대구에서 오래 터전을 마련하고 산지 거의 한평생이지만 가까은 곳에서 이렇게 이국적으로 .. 더보기 고산골 앞산 가을 풍경과 운해 일시: 2020.11.1(일) 오후 고산골초입- 산성산 갈림길- 앞산 해넘이 전망대-케이블카능선- 케이블카전망대- 안지랑이 남부도서관- 고산골초입 원점회귀 산행시간 4시간 가까운 고산골 비조금내리는 날 오후 늦은시간 자전차로 출발한다. 고산골 흐린날 풍경은 어떨지 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고산골 산성길을 버리고 고산골 계곡을 따라 오랜만에 걸어보는 길, 가가운 곳에도 가을 을 무르익어가고 흐린날 계곡 숲길이 이렇게 예쁜지는 미쳐 몰랐다. 에쁜경치에 취해 쉬엄쉬엄 사진 찍으며 걷다보니 잣나무 싶길을 지나고 어느새 산성산 능선길에 이르고 앞산방향으로 무심히 지나며 시야가 트이는 지점에 이르자 "와!" 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운해를 보았다. 서쪽 달비골 방향 가야산 황매산 방향에 낮게 깔려 있는 운해가 그야.. 더보기 달성습지에서 가을날 늦은 오후 달성습지 억새, 맹꽁이 서식지 2020. 10. 30 성서 호림동 동창모임 가는길 유통단지에서 금호강 자전차길을 따라 강창교를 건너서 달성습지로 가본다. 달성습지 일몰풍경도 오랜만에 담아보기로 하고 시간도 때울겸, 겸사겸사해서 오후 4시가 조금넘어 사무실을 출발하여 달성습지 산책로를 도착하니 막 일몰이 시작되고 있다. 1시간여를 습지에서 이리저리 헤메이다. 모임장소인 친구의 가게 오사카 일식집에 도착하여 오랜만에 연말모임을 해야마느냐등 안건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 10시경 다시 자전차로 금호강 길을 따라 집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었다. 술을 많이 마셨더라면 게명대역에 자전차를 세워놓고 지하철로 귀가 했을 텐데, 자제를 많이 한셈이다. 달성습지 맹꽁이 서식지 억새공원에서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