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03.31
강진 덕룡산 진달래와 함께한 암릉산행
강진 덕룡산
덕룡산 그 높이는 최고봉이 475m 주작산이지만, 소석문에서 부터 시작하는 크고 작은 암봉을 24번여나 오르고 내리고 하여야 하는 그야말로 남도의 공룡능선이다. 그리고 그 오르락 내리락 길은 험란하고 위험하기 짝이 없다. 국립공원이 아니지만 지금은 국림공원 못지 않게 진달래 명소로 알려진후 수많은 산행객들이 찿아는 곳이지만 아직 안전한 산행길은 만들어 놓지 않는곳... 아직 날 것으로 암릉산행을 즐길 수 있는곳이기도 하지만 안전산행의 위험과, 설악산 공룡능선처럼 짧은시간에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은 이 덕룡산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작년 덕룡산-주작산-두륜산 무박종주를 다녀온지라, 무박종주 첫 시작 덕룡산 소석문에서 촛대바위까지는 어둠속에 불을 밝히고 산행을 한 터라 이번에는 대낮에 덕룡 공룡능선을 보기위해 안내산악회 대구 드림산악회를 따라 덕룡산 공룡능선 산행을 해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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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서부터는 육산 3km
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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