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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남덕유산 조망산행

by Neo - "Free Soul Life Story" 2024. 1. 15.

일시:2024. 1.13(토) 

등산경로: 영각 탐방 안내소- 영각재- 하봉-중봉- 남덕유산- 월성치-삿갓봉-삿갓 대피소-황점마을(약 12km)

대구 드림산악회 차편 이용 나홀로

 

남덕유산은 작년 임 때쯤 에 나홀로 서봉을 지나 눈산행을 다녀온 곳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대구 드림산악회 안내 산악회를 따라 삿갓 대피소 까지 난이도가 있는 산행 코스이지만 한 번 가보기로 하여 동아쇼핑에서 7:40분 출발하여 10시쯤 산행을 시작하여 황점 마을까지 4;30분까지 도착하여야하는 코스이다.

 

눈꽃이나 상고대를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였으나 남도 지방에는 따뜻한 날씨로 인하여 상고대나 눈꽃은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조망은 깨끗하게 터져서 멀리 지리산 주능선까지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조망이 멋진 상행이였다.

역시나  드림산악회 가이드에 따라 산행을 하는 산객들은 모두 대단 대단....  한분도 시간을 어기는 사람 없이  4:30분 이전에 도착을 하였다.  나도 수십번을 대구 드림산악회와 함께 산행을 하였지만,  이제 예전과는 같지가 않는  여유로운 산행을 할 수가 없었으며, 시간 맞추기에 급급하다는 것을 느껴서 세월 의 무상함을 느낄 수 있는 겨울 산행이였다..

 

 

 

영각매점

 

영각매점 주차장

 

탐방 안내소 입구 까지  300M 걸어올라갑니다..
영각 탐방 안내소 입구를 지나며...

 

 

 

 

가파른 오름길

 

영각재

 

하봉을 오르는 첫 나무계단

 

멈저 영각사  방향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른쪽을 돌아보면  가야할 삿갓봉이  조앙되고

 

이어서 보이는 하봉 오르는 가파른 계단... 벌써 힘에 겹습니다.

 

뒤돌아본 금원산 방향..거창의 산군들....

 

금원산 기백산 황석산 까지

 

 

 

 

하봉 마지막 계단...

 

 

가야산 방향

 

 

 

중봉 오르는 계단과 사람들

 

지리산 주능선 좌측 천왕봉부터 우측 반야봉  노고단까지  일망무제....

 

황석산

 

 

하봉에서 다시 올라야할 중봉을 바라보며

 

가야할 삿갓봉 그리고 멀리 향적봉까지 덕유 주능선이 시원하게 조망이되고..

 

육십령에서 할미봉- 서봉까지 이어지는 육구종주 능선  백두대간길

 

중봉 오르는 산객. 남덕유산 봉황봉은 저 뒤편입니다..

 

 

 

 

 

 

 

지나온 하봉

 

 

 

 

중봉에서 봉황봉 오르는길

 

 

 

 

 

 

 

 

 

 

 

덕유산 주능선

 

서봉

 

남덕유산 1507정상..

 

 

작년에 갔던 서봉 오늘은 오른쪽 덕유산 주능선을 타고 삿갓봉까지 갈겁니다..

 

 

삿갓 대피소까지 가는 험난한 고행의길 

 

 

 

 

내려가는 등산로 아이젠 없으면 앉아서 썰매타고 가면됩니다..

 

 

 

 

 

 

 

 

 

 

월성재-  보통 여기서 오른쪽으로 하산하지만.  나는 삿갓재까지 가는 2코스를 선택 했읍니다..  마음같아서는 여기서 바로 하산해서 하산주난 한잔 하고픈 마음.. 현타의 유혹을 뿌리치고 험난한 여정을 선택 했어요..

 

지나온 남덕유

 

가야할 올라야할 삿갓봉 가는길...

 

 

 

 

 

 

등산로에는 눈이 쌓여있지만, 눈꽃은 없어요.,.....

 

 

 

지나온 남덕유산  저 왼쪽 능선으로 올라 왔었지요...

 

월성계곡.

 

 

삿갓봉 - 그 뒷편이 삿갓봉인데.. 아직 멀었어요...

 

지나온 길

 

삿각봉 아래 조망처에서////

 

까마득한 계단이 보이자  올라야할 일이 걱정됩니다..

 

 

 

 

삿갓봉은  30여m만 오르면 정상인데,  그냥 패스 했읍니다.. 삿갓봉 아래에서 무룡산- 향적봉 덕유종주 능선을 바라보며...

 

 

 

 

 

 

 

삿갓재 대피소  2:30...  하산시간이 촉박하여..  아이젠만 풀고  바로 하산 합니다..

 

 

 

 

 

 

 

 

 

 

 

하산완료하니 3:40분  짐정리 하고  커피한잔 마시고  차에 탑승하니 4:15분  이였네요...

삿갓재 까지 오는 길  많이 힘든 코스였읍니다.. 내려왔다가 다시 고도를 높여 올라가는 삿갓봉 고도 141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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