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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금수산 망덕봉 용담폭포 여름등산

by Neo - "Free Soul Life Story" 2023. 8. 28.

일시:2023. 08.279일)

산행경로:  상천 휴게소 주차장- 망덕봉 암름- 망덕봉- 금수산- 상천 주차장 원점회귀

 

처서가 지났지만 아직도 등산하기에는 무더운 날씨.   갈까 말까 망설이다다 용기를 내어 무작정 산행을 결심한다.  어디로 가볼까?  가까운 팔공산., 봉화 청량산등을 더올리다가, 100대명산이지만 아직도 미답지 금수산을 가기로 하고 늦게 차를 몰았다.  대구에서  금수산까지는 2시간..  이동거리..  10시 조금 넘어 출발하고 한번도 안쉬고 상천 주차장에 도착 산행 채비를 하고 산행시작 시간 12:30분..   주차장은  한산하다..  대형버스 단체 등산객 차량 3대정도 였고 승용차 10여대 정도 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있어서 여유 있게 주차를 하고 주차장 아래 다리를 건너 좌측 마을길을 따라서 산행 길에 오른다.   오늘 날씨는 구름 조금 시계는 그리 좋지 않다.  

 

망덕봉 올라서 금수산 가는 산행경로가 그나마 오르기도 쉬우며 올라가며 조망할 수있는 충주호와 월악산 산군들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정통코스 이다.  하지만  망덕봉 그자체는 조망도 없고   금수산에서 내려오는 하산길은 엄청 나게 경사가 심하고 수많은 계단 지옥이어서  금수산을 먼저 오르고 망덕복으로 하산하는 것은 여름산행으로는 무리일 것 같아서 이코스로 오늘 진행 하기로 한다.

 

오름길 먼저 용담폭포의 장관

용담폭포 원경

 

 

 

상천에서 망덕봉 암릉길 풍경  

 

 

상천 마을길

 

폐가 우측으로 따라갑니다

 

다시 좌측으로

 

망덕봉과 금수산 직행 갈림길.  금수산으로 바로가게되면 가파른 지옥계단이 이어지는  험한길이라서 내려올는 코스로 정했읍니다.

 

용담폭포 계곡전에 뒤돌아본 숲길과 가은산

 

여기서 용담폭포 보려면  20여미터 계곡을 따라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 됩니다.

 

 

 

 

용담폭포영상

 

폭포를 지나고 잠시 능선에 오르면 바로 이어지는 첫계단.

 

 

 

용담폭포 원경-

 

 

 

상단부에 용소가 두개 숨어 있어서 참 멋집니다..  마치 설악산 12 선녀탕의 일부 같습니다.  멋집니다.

 

 

 

용담폭포 전망대

 

용담만 줌인 해봤읍니다.

 

이어서 계속이어지는 암릉과 계단

 

뒤돌아보면 올라가는 힘듬을 잠시 잊게 해주는 풍경이지만,  다시 뒤돌아서 오르는 길은 여름 더운날 고행입니다.

 

상천마을과 가은산 능선

 

 

 

오르면서 보이는 좌측능선 암봉이 멋지네요.. 마치 개 의 머리같지 않아요?

 

오늘 조망이 좋지 않아서 그렇지, 가을 날 화창한 날 오면 더 멋질 것 같은데요..

 

 

 

 

 

 

 

 

 

 

 

 

 

 

힘듬을 잠시 잊으며 다시 올라 가야죠.. 늦게 왔으니.. 금수산 찍고 하산 하는 단체  산객들을 여기서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이게 아마 마지막 계단이였던것 같네요.

 

이어지는 망덕봉 오름길 100m 정도 올라가야합니다.

 

 

 

망덕봉 조망은 전혀 없읍니다.

 

망덕봉에서 금수산 능선길은 조망이 거의 없읍니다..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길이 있고  1.8km  그냥 조용히 걷기만 하면 됩니다.  망덕봉 이후에는 등산객과 만난 적이 전혀 없읍니다.. 나혼자 금수산 전체를 전세 낸듯 합니다..

 

 

망덕봉에서 금수산 가는 능선길은 이렇습니다.

 

 

 

 

금수산 오르는 첫계단.

 

지나온 망덕봉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네요.

 

아름다운 기암이 보이고 소백산 천문대도 여기서 보이는군요

 

망덕봉 3거리.. 보통 단체 산악회에서는 상학 주차장에서 여기로 와서 망덕봉으로 거쳐 상천 주차장으로 하산하지요.  상학 주차장에서 오르는 암릉길에 재미 있읍니다.

 

지나온 망덕봉과 능선길

 

 

월악산 영봉과 능선이 아름답지만. 조망이 오늘은 별로예요.

 

 

능강 얼음골 로 이어지는 암릉 능선이 타고 싶어지네요.

 

 

금수산 오르는 길

 

 

여기서 부터 절경입니다.

 

 

금수산 마지막 철계단

 

 

 

 

지나온 철계단 암릉구간 멋진 구간 입니다.

 

 

 

지나온 능선도 조망이  시원스럽게 되고  멀리 제천으 충주호

 

드디어 정상입니다.  정상이라기 보다는  천상의 수석 공원 같아요.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정상 인증을 잘 하지 않지만 처음 왔으니  한번 남겨 봅니다..

 

 

사진으로 보는 정상풍경은 이렇고 영상으로 한바퀴 돌려 봤읍니다.

금수산  정상에서 영상

이제 하산합니다.  너무 늦게 와서 많이 늦었네요.  5시에 하산 합니다.. 아무도 없읍니다..이 산정에....

 

소백산

 

월악산 방변

내려가는길  아주 가파른 지옥게단과 급경사길이니 조심조심 해야 합니다.

 

 

 

 

숲길

 

 

 

 

 

폭포영상

이렇게 다시 원점 회귀 했읍니다.

 

여름산행 이제는 많이 힘드네요... 100대명산 거의 다 한듯 하지만 아직 못가본곳도 많곗지요..  단지 가고 싶은 곳 무작정 갈 뿐이지 목표를 정해 놓고 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 있을 때 100대명산중 못가본 곳은 어디인지  한 번 체크해봐야겠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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