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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치악산 비로봉 등산

by Neo - "Free Soul Life Story" 2023. 6. 12.

 

치악산 등반

 

일시:2023.06.11(일)

등산코스:  황골탐방지원센터-  입석사(입석대)- 깔딱고개 -비로봉 -사다리병창 -세렴폭포- 대곡야영장-구룡사

약 13km

 

대구 드림산악회(안내 산악회) 따라  나홀로 산행

 

 

치악산

악산(雉岳山)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횡성군의 경계에 있는 이다. 주봉인 해발 1,288 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뻗어 내린 치악산은 남대봉(1,181 m)과 매화산 (1,085 m) 등 1천여 미터의 고봉들이 연이어 있고 곳곳에 가파른 계곡들과 산성(금대산성, 영원산성, 해미산성)과 사찰(구룡사·상원사·석경사·국형사·보문사·입석사), 사적지가 산재하고 있다.[1] 주능선 서쪽이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동쪽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특히 구룡사에서 비로봉을 향해 뻗은 북쪽의 능선과 계곡은 가파르기로 유명하다. 태백산맥의 허리에서 남서쪽으로 내리닫는 차령산맥 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치악산 일대의 수림은 대체로 활엽수와 침엽수의 혼효림으로 552종의 수목이 울창하다. 1973년 3월 15일 도립공원으로, 1988년 6월 1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의 면적은 약 182.09km2이다.[2] 이 곳에는 파랑새·호반새·오색딱다구리·청딱다구리·꾀꼬리 등 희귀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치가 떨리고 악에 바친다는 산 치악산.  어느코스를 오르더라도 많이 힘든 코스이지요.

오래전 남대봉-상원사  산행을 한 이후  거의  10여년 만에  이번에는 비로봉을 가봅니다.

 

오늘은 상원사의 까치 전설이 깃든 남대봉도 아니고, 치악산 최고봉인 비로봉을 오르는길..  초행길 나이가 들어 두렵기도 하지만 산행이력이 있으니 이까짓것 쯤이야라며, 이른 아침 대구 반월당 동아쇼핑앞에서  6:10분  드림산악회 차에 탑승한다.

 

 

 

 

 

황골입구에서  탐방 안내소까지  1.5km  아스팔트경사길을 따라 올라 가야한다..

 

 

 

황골 탑방 안내소를 지나며

 

산악 구조대 초소

 

입석사 오르는 가파른 시멘트길과 데크

 

 

 

입석사와  입석대(우측암봉)

 

입석사

 

본격적인 비로봉 탐방로 시작

탐방로 입구

 

 

입구 들어서자마지 지옥계단시작이네

 

 

데크계단이어서 돌계단 가파른 경사

 

 

 

 

 

 

 

 

 

 

민백미꽃(Cynanchum ascyrifolium)

 

 

 

 

쥐넘이 전망대

 

 

 

치악산은 곡립공원이라  이렇게 자연 보존이 잘되어 있더레요.  대구의 팔공산도 23번째 국립공원이  되었으니  이렇게 자연의 보고로 거듭날 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비로봉

 

 

비로봉 돌탑

 

 

 

 

 

 

 

 

비로봉이 앞에 보였지만  아직 이렇게 오르고 내리고.... 악에 받치는 산 치악이다.,...

 

라일락

 

 

 

치악산은  끝까지 정상을 잘 안내어 주네요...

 

 

 

비로봉에서 -  치악산 비로봉에는 3개의  잘쌓아놓은 돌탑이 있는데, 원주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분이  어느날 꿈에  신령님이 나타나서,  비로봉 정상에 돌탑을 3개 쌓으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 하여  2여년간에 홀로 쌓았다고 하는데,  정교하게 잘쌓아 놓은 듯 하다,    올라 보니 이렇게 힘든데......  그 정성이 대단하여  산신령이든  뭐든,  이렇게만 하면  모든 것이  잘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

 

 

 

 

올라온 능선길

 

멀리 치악산 남대봉과  향로봉 능선

 

 

 

 

남대봉-향로봉  치악산 주능선 오늘 날씨는 조망  별로다

 

 

 

 

마지막 돌탑 패스

 

하산길  사다리병창

 

 

 

하산길 계단의 라일락

 

 

 

내려가야할 사다리병창능선 우측

 

함박꽃

 

 

 

사다리병창길에  들어서며

 

 

 

사다리병창길-  구룡사에서  비로봉  오르는 등산로... 세렴폭포를 지나면  가파른 계단길을 따라  이어지는 좁은 암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마치  사다리처럼 이어진다고 하여  강원도 말로 병창  가파른 길이라고 한다.

하산길 비가 많이 내려서  카메라는 집어넣은후  폰카로 우중에 몇장 담은 사다리병창 풍경

 

 

 

전망대

 

 

 

 

 

구룡사가는길

 

 

 

 

 

 

 

 

 

 

은행나무

 

 

구룡사 입구

 

여기서 1.5km  걸어서  주차장가지 간다...

 

1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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