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1. 05. 18
고향 친구들 5명과 함께
산행코스: 성판악- 고사리대피소- 백록담- 삼각봉 대피소- 탐라계곡- 관음사 약: 18.5km
5/18일 새벽 5시에 집을 출발하여 대구공항 6:25분출발 티웨이항공을 모바일 체크인해서 탑승한다. 제주도착 7:30분 이그젝틀리.... 8:00시 2번 출구앞 버스정류장에 정확하게 도착한 181번 급행버스에 오르니 급행버스는 성판악 한라산 매표소앞에 우리를 8:40분에 도착시켜준다. 참 편리하고 딱맞는 스케쥴이다.
성판악 휴게소에서 김밥이며 생수, 막걸리도 3병사고 배가 출출한 친구들은 매점에서 김밥도 먹는다.
성판악 휴게소 김밥은 그런데로 맛 있지만 매점 주인장 불친절하고 무뚝뚝하기는 불쾌하기 짝이 없다. 무슨 역병걸린 도둑들도 아닌 육지사람 대하기를 형편없이 대하고 에라이~ 제주도 정떨어지게 만드는 사람들 제주도청에서는 친절교육 좀시켰으면 하는 바램이다. 불친절한 내용은 여기 명시하지 않겠다. 국제 관광도시에서 이렇게 해서야 관광 제주를 꿈꿀수 있겠냐?
하지만 화내면 나만 손해 9:10분경 준비해온 한라산 탐방시스템 예약 QR코드를 인식시키고 성판악 휴게소를 통과한다.
날씨는 화창하고 살짝 무더운 날씨지만 오르는 숲길 상쾌하기 그지없다.
12: 30분경 고사리 산장 도착하여 준비해온 김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1:50분 한라산 정상 도착 나만빼고 모두 인증샷 두곳 따 찍고 관음사 하산 완료하니 오후 6시. 관음사 매점에서 하산주 파전에 막걸리 한잔하고 2대의 콜택시로 예예약한 삼다호스텔 도착 체크인 하니 7시 20분경이다.
고사리산장까지 풍경
고사리 산장에서 백록담 정상까지 풍경
백록담 정상에서
작년에 올랐지만 짙은 비바람으로 보지 못한 백롬담 다양한 풍경 정상석 인증하는 거 보다 백롬담을 실컷 구경하고 멀리 떠있는 구름과 맑은 하늘 시원한 제주시의 전망뷰를 충분히 보눈 것이 나는 더 좋아서 이렇게 마구마구 셧터를 눌러보고 영상으로도 찍어 본다. 그 사이 친구들은 줄서 있고....
이제 관음사로 하산길 -하절기에 한라산 마지막 체류시간이 2:30PM 이다. 우리는 2:20분경 정상을 떠나 하산 한다.
탐라계곡 푸른 풍경
동행한 친구들 수고 많이 했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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