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공원 새벽시장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언제 부터인가, 달성공원 앞 새벽시장이 생겼다고 하는데 가 볼 시간이 없었다.

어제 일요일 와이프 선운산 정기산행 배웅해주고 귀가길에 잠시 들러본 달겅공원 앞 새벽시장

아침 7시가 지나자 인산인해를 이룬다.

달성공원 정문에서 인동촌 시장 대로변까지 넓게깔린 난전들 그리고 먹거리가 풍부한 포장마치들이 즐비하다.

사람냄새가 나는 그런 곳이다.

푸근한 인심, 저렴한 가격...대형 마트나 백화점을 이용하는 이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검증되지 않은 물건들 그리고 싸구려 제품들이라고..

하지만 꼭 그렇지많은 않을 것이다..

 

 

이른아침 이렇게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우측편 포장마차 안에는 선지, 고디탕, 추어탕 등..각종 해장국과 막걸리, 소주..

술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해장막걸리 한잔하고 싶은 곳이기도하다.

 

 

 

 

 

 

이쪽은 인동촌시장 대로변 조금은 한산한 곳이다.

 

 

 

 

 

 

생선난전

간고등어 한손과 홍합 3,000원어치를 샀다.

고등어 좋아하는 아들 구워 줬더니 이고등어 어디서 샀데요? 맛있어요 라고 한다.

홍합도 신선했다..  

 

 

 

 

 

단감난전에서 단감도 샀다..5,000원에 한 바구니다.

사진을 찍으니 아저씨가 한개 더준다.성공쇼핑이다..

 

 

 

 

 

 

 

 

 

 

 

 

 

 

 

 

 

 

 

 

 

 

 

 

 

 

더 많은 사진을 찍으려니 열심히 장사하는 사람들 민폐끼칠가봐

이렇게 거리 풍경만 찍었다..그냥 돌아오기가  아쉬워 막걸리 한잔에 선지국 한 그릇을 먹었다..

그리고 예쁜 화분 한개, 어묵바 5,000원 어치를 샀으니 오늘 쇼핑금액은 25,000원이였다.

선지국 과 막걸리 까지 30,000...넘 많이 썼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