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하중도 정원 박람회, 국화 축제

촬영일시: 2023. 10.27

 

금호강 하중도(꽃섬) 국화축제, 정원 박람회

 

지금  대구 금호강 하중도에는 팔공산 보다 사람이 더 많다. 팔공산 단풍은 이번주부터 절정으로 치닫고 있지만 갈 시간이 없어서 국화 축제를 한다는 하중도로 자전거로 달려 가보았다...

노원동 하중도 공영 주차장에는  먹거리 노점상도 들어서고, 가족단위 연인 친구등  많은 인파가 아침 부터 북적 거리고 있었지만, 국화는 아직 피지 않았고, 정원 이라고 만들어 놓은 정원코너는 허접하기 이를데 없었지만, 노란 금계국과 댑싸리 정원, 물억새는 지금 한창 제 빛깔을 내고 있었다.

 

사진으 보시죠..

 

 

국화 축제장 각종 조형물-  국화는 아직 피어나지 않고 망울만 터트리기 시작하고 있었읍니다.. 1주일 후면 노랗게 필 것 같지만, 나는 산으로 갈 것이라서 다시 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린이들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화 터널

 

 

 

 

 

노곡교 아래 국화전시 조형물을 지나 팔달교 쪽으로 걸어가면  금계국 코스모스 단지 사이로 자그만한 정원을 조성 해놓았읍니다.  금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인공 냄새가 물씬 풍기며, 허접하기 짝이 없읍니다..  

 

 

 

 

 

 

 

 

 

 

 

인공정원 단지를 지나  물억새와 댑싸리 공원으로 걸어 가 봅니다..

 

 

 

 

 

 

 

 

 

 

 

 

 

 

 

 

 

 

 

 

 

 

 

팔달 인도교 아래 있는 댑싸리공원  지금 댑싸리는 알록 달록 예쁘게 물들었읍니다.. 

 

 

 

 

 

 

 

 

물억새 밭

 

 

 

가을정취가 흠뻑 묻어있는 길입니다..

 

 

 

물억새 밭  안에 있는 국화밭인데, 여기는 물을 안 줘서 꽃 색깔이 않 좋읍니다.. 멀리 있고, 사람이 잘안오는 곳에  국화 밭을 만들어 놓고는 관리를 잘 안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걸어 나오며....

 

 

 

 

 

 

 

 

 

 

 

 

 

 

 

 

 

 

 

 

 

노곡교 아래  우측에 있는 작은 꽃밭..  코스모스는 아직 피어 있읍니다..  여기는 조용합니다..

 

 

 

 

 

 

 

 

 

이렇게  한바퀴 휙돌고  사무실로 귀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