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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주암산-최정산 풍경

by Neo - "Free Soul Life Story" 2021. 9. 28.

일시: 2021. 09.26(일)

트레킹경로:가창저수지입구 광덕사- 배바위-주암산- 최정산헬기장- 최정산- 공군기지-오리마을능선- 오리-광덕사

도상거리: 11.6km   순수산행시간 5:36분

 

 

늦은시간 자전차로 집을 출발하여 가창댐 입구 광덕사까지 거리는 11.5km  왕복 23km 이다.  자전차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이정도는  삼국지의 관우의 비유같이 뜨거운 차한잔 마실정도의 시간에 적장의 목을 쳐올 수 있을 정도라는  식은죽 먹기이다.

 

광덕사에서 주암산 오르는 산로는 초반 30분 부터는 급경사  가파른 길이지만 능선에 오르면 그리 힘든 길은 아니다.

최정산은 대구시내에 인접해 있는 근교산이지만 가을이면 단풍이 예쁘기로 알려져있는 숨은 명소이다.  코스를 잘잡으면 내장산 단풍보다 더 예쁘게 피어있는 단풍길을 만날 수 있다..  아직 단풍이 물드는 계절은 아니지만 가까운 최정산으로 행한다.

최정산 오리리 능선길은 아주 오래전 올라봤던 길이지만  오랜만에 최정산 공군부대 철조망 옆길을 통과하여 하산길 코스로 잡아보았다.   오랜만에 가보는 옛 산행길 길은 희미하였으며 가파르고 험하기 기지없다. 지금은 폐쇄된 등산로여서 이곳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광덕사 능선 첫번째조망처에서  보이는 가창댐과 왼쪽 오리마을 저곳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용지봉과 가창입구

 

 

 

 

 

 

 

 

멋진 소나무와 가창호

 

 

 

 

 

 

 

이제 비슬지맥도 보이고

 

 

 

 

대구시내 수성구 넘어 팔공산 주능선도 조망된다

 

 

 

 

등산길 예쁘게피어있는 버섯

 

 

 

 

배바위

 

 

 

배바위와 주암산

 

 

 

 

올라온 능선길

 

 

배바위 조망처에서 이리저리 바라보는 뷰가 시원 스럽다.  바람도 산들산들 불고....

베바위는 예전 기도처로 유명했던 곳이였으나 지금은 모두 철거시키고 아직 남은 흔적은 있다.  혼자 올라 왔을때 주변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아 섬뜩 할대도 있었는데....

 

 

 

 

 

 

 

 

 

 

 

 

 

 

 

 

 

 

 

청도 화악산을 배경으로

 

 

 

 

 

가창 골짜기

 

 

 

올라온 능선과 대구시내

 

 

 

가야할 능선길

 

 

 

가창골

 

 

 

 

 

 

오르는길 자주 마주하는 구절초  산정위라서 더 희고 깨끗하다

 

 

 

지나온 능선

 

 

 

포니목장과 멀리 화악산

 

 

 

가창 식당 카페 마을

 

 

 

 

멀리 운문산맥도 그려보며

 

 

 

 

운문산 줌인해보았다.

 

 

 

 

 

 

 

 

 

 

 

 

 

 

 

헬기장  조망도 없고  차로 올라온 사람들이 많이 즉시 패스해서 하산한다.

 

 

오리마을 비탐로 능선길에서 일몰직전 풍경을 담다.

낙동강

 

 

 

 

 

 

 

 

내려가야할 능선길

 

 

 

 

비슬산을 살짝 당겨보았고

 

 

 

좀더 많이

 

 

 

멀리 덕유산 삿갓봉이 뾰족하게 산그리메로 나타나고  가야산도 조망된다

 

 

 

 

 

 

 

 

 

 

 

비슬지맥 넘어 일몰이 시작되지만 더 기다릴 수는 없어서 하산길로 접어든다

 

 

 

 

하산길 가창호

 

 

 

 

오리마을 웨딩카페

 

 

 

가창호의 억새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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