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토성 마을 둘레길

달성토성 마을 골목 둘레길

(대구 비산동 달성공원)

지금은 모든 지자체가 앞다투어 관광유치 목적 혹은 낙후된 마을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실투어니, 벽화마을이니 하면서 개발을 하기 바쁘다.

대구 서구에서도 달성공원 아래 오래된 허름한 마을 좁은 골목을 달성토성마을 둘레길이라고 명칭하며 좁은 골목을 벽화와 화분등을 이용한 꽃길 마을로 조성해놓았다고 해서 자전차를 타고 토요일 이른아침 한번 가보았다.

달성공원정문에서 인동촌 시장까지는 새벽시장이 열리고 있어서 평상시에는 많은 서민들이 찿는 곳이기도 하지만 , 오늘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상인들도 많이 줄었고 방문객도 그리 많지 않았다..

큰일이다.. 서민들 우째 먹고 살아야 하노.....

이 달성토성 마을이 활성화 되기에는 아직 역부족인듯 하다,  준비한다고 해놓았지만, 아직도 허술하기 그지없었으며. 홍보도 채 안되어서 아직 찿는이도 없는 것 같다.

카페나 쉼터 같은 곳도 없었으며, 그저 골목길에 화분 몇개 놓고 벽화를 그려 놓은 것 외에는 별 다른 관광객을 글어 모을만큼 흥미로운 것은 없는 듯 하다.

조금더 투자해서 연구를 해봐야 될듯 하다. 이 근처 에는 서부시장이라고 있는데, 서부시장 근처 골목에는 특성화 상가 거리 오미가미 거리가 있는데, 특히 치킨집이 많으며, 작은 카페도 있고 맥주 한잔할 술집도 많이 있어서 달성토성마을이 활성화 되면 새벽시장, 오미가미거리와 연계해서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달성토성 마을 골목길 투어

벽에 걸려있는 달성공원 거인 아저씨 유기성씨  사진

날뫼북춤 조형물

달성토성 서문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