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시티 증도

슬로우 시티 증도

2막3일 여행 홍도 목포를 지나 마지막날 목포에서 점심을 먹고 승용차로 증도로 향한다.

증도에서 일박을 하면 그야말로 슬로우시티 증도를 체감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냥 승용차로 귀가길 오후 한바퀴 둘러보고 대구로 돌아갈 참이다.

목포에서 증도 가지는 승용차로 1시간 30여분이 소요된다.  지금은 신안 1004 섬이 대게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섬여행은 자전차나 승용차로 하기가 좋다.

증도 면사무소를 지나 먼저 증도의 상징물인 짱뚱어 다리에 도착한다.

장둥어 다리에서 장뚱어 해변가지 연결된 목교이다.  마침 갯벌 체험축제가 열리고 있으나 너무 뜨거워서 그닥 방문객이 많이 없다.

갯벌체험중인 달랑 한가족

이제 여기에서 우진 해변으로 가본다. 우진해변에는 숲길과 엘도라도 리조트가 있은 곳이여서 치국적인 풍경이 나는 해변이다.

엘도라도 리조트

우진해변에서 한참을 쉬다가 때마침 유람선 취항식을 하는 용바위 선착장으로 가본다.

이제 태평염전으로 향한다

태평염전 습지  염생 식물원

시간이 더 있었다면 소금박물관 뒷산  낙조전망대에도 올라서 태평염전 일몰도 촬영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여기서 이제 발길을 돌린다.

다음에 가을날 한 번 왔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