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여행(1)

전남 신안으로 떠나는 여행

홍도편

2019.7.31 ~ 8. 2(2박3일)

여정:대구-목포-홍도-목포- 증도- 대구

2019년 여름 장마가 막 끝나는 시점 일정에 있던 부부단체여행 중국 태항산을 포기하고 둘만이 떠난 남도여행 이외로 조용하고 좋았다.

목포와 홍도는 대학 학창시절 1982년이였던가 기억도 가물하지만 느린 일반 여객선으로 홍도를 다녀온 추억이 있어서 한 번은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어서 매표를 예매하고 떠나가본다

7.31 아침 8시쯤 집을 출발해서 승용차로 88 고속도로를 달리는 길 한산하기만 하다. 휴가철인데 이외의 결과인 셈이다.

4시간여여 걸쳐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여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시출발 하는 홍도행 동양 페리에 승선을 하고 점심은 가져간 게란과 감자로 대신한다.

홍도까지는 2시간 40여분이 소요된다.

홍도행에도착하니 짐실으러 마중나온 숙소 바이크

짐만 실어주고 고객은 걸어서 따로 가는 길 

숙소가는 골목길 홍도 1구

흑산도 홍도분교 옆에 위치한 남문 펠리스 호텔 1박할 호텔이지만

그냥 여관 수준

짐만 풀어 놓고 바로 앞으로 난 깃대봉 등산을 한다.  등산이라야 365 m 밖에 안되는 해발이지만 100대 명산에 포한된다고 하니 안 오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짙은 안개로 시계는 꽝이다.

원츄리

아침산책길에

오전항차 유람선투어 

유람선 해상에서 이동 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