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around in Seoul

북촌 한옥마을 (Buk Chon Han Ok Village)

 

Buk Chon Traditional Korean Housing Village in Seoul

 

안국동, 가회동,  평창동 언덕길을 산책했읍니다.  이 일대를  북촌 한옥마을이라고 하지요.

지난 토요일 서울 집안 행사차  다녀오는 길에 아내와 딸애와 함께 자투리 시간을 내어 한나절을

종로 3가역에서 하차후

인사동-안국동-가회동-삼청동 길을 걸으며 본 한양 북촌마을 풍경입니다.

 

집안 행사차 부천에 다녀오는길

북촌 한옥마을을 들러 봤읍니다..  지하철 종로 3가역에서 하차하여 인사동을 거쳐 안국동, 가회동, 삼청동

그리고 북악스카이웨이를 둘러보는 반나절 도보 여행길 풍경입니다.

 

 

북촌 한옥마을

북촌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 가회동, 삼청동 일대의 조선시대 한옥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지금의 북촌 한옥 마을 형태는 1930년대경에 이루어진 곳으로 지금은 한옥이 많이 개조되어 많은 외국인이 찿는 관광명소가 되었고 홈스테이를 할 수 있는 서울의 명소로 변했지만  예전에는 비탈길 얼마나 불편한 주거 공간이였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인사동 거리에서

 

 

수많은 외국의 유명거리를 걸어 다녀 봤어도 정작 토속적인 민예품과 음식점이 즐비한 인사동 거리를 이리 오래 걸어보기도 처음

일요일이라 많은 인파들이 넘칩니다.. 외국인이라면 한 번 씩은 꼭 들른다는 인사동 거리의 풍경

 

 

 

 

 

 

 

 

 

 

 

 

 

 

 

 

 

 

 

쌈지길이라는 이름의 상가건물

경사진 건물의 비탈길이 이색적인 상가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네요

 

 

 

인사동 거리에서

 

 

 

북촌마을에서

인사동 거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대로를 건너  안국동으로

 

 

아직 한옥은 많이 보이지 않지만 자그마한 카페며 가게가 즐비합니다..

구릉지역을 올라가는 골목골목마다 카페도 있고 가계도 있어서

마치 빠리의 몽마르뜨를 연상하게 합니다..

 

 

 

 

 

 

골목안 카폐겸 식당

 

 

 

허름한 한옥을 그대로 살려 작지만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

 

 

 

벽화도 이색적입니다

 

 

 

 

 

 

 

한옥 카페앞에서 인증샷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북촌 전망대길입니다.

경복궁도 조망되고 인왕산,  삼청동이 조망됩니다만 오늘은 시야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옛날 목욕탕

 

 

 

 

 

 

 

 

 

이제 본격적인 한옥마을 거리에 들어 섰읍니다.

 

 

인증샸--사진은 딸이 찍었읍니다.

 

 

 

 

북촌의 관람 포인트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시내와 한옥의 조화 그리고 및에서 올려다 보는 한옥골목 풍경 ,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한옥 지붕들 ..등이 있는데요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입니다.

 

 

 

 

 

 

 

 

 

 

 

 

요건 밑서 올려다 보는 풍경입니다.

 

 

 

 

 

 

 

 

 

 

 

 

 

 

 

좁은 골목안풍경입니다

 

 

 

이제 좁은 한옥마을을벗어나 가회동 부자동네 집이 있는 곳을 돌아서 다시 삼청동 방향으로 돌아 나옵니다.

 

 

 

다시 전망대길에서 내려다본 삼청동 청와대길 방향

 

 

 

 

 

 

 

 

총리공관도 보입니다.. 그 뒤에가 청와대이겟네요

 

 

 

언덕베기에서 삼청동으로 내려가는 좁은 골목길 돌계단길입니다.

 

 

유명한 수제비 집이라는데 ..글쎄요.. 맛은?

 

 

모 연예인이 운영하는 찻집

사업하다 말아먹었다는  연예인인데, 이번에는 잘되야 될텐데....

 

 

 

모 전직 대통령이 즐겨 찿았다는 칼국수 집도 많이 있고 복잡하네요

 

 

 

 

 

 

 

유명하다카니 줄서서 기다리는 아내입니다.

빈대떡은 그런데로 좋지만 수제비는 뭐 그저 그렇습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줄서서 기다리는 이집 대박입니다....

 

 

 

먹고 나오다 아직 줄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지금 시간이 4시인데....

 

 

 

북악 스카이웨이에서

 

수제비 한그릇 먹고 북악 스카이웨이를 올랐읍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북한산

 

 

 

 

 

 

 

북악에서  인왕산 산성둘레길

 

 

 

남산도 그러나 별로 날씨가...

 

 

 

 

 

 

 

시간이 있었고 혼자라면 여기서 저기 북한산 꼭데기까지 구두신고라도 다녀 왔을텐데요..

기차시간 때문에 돌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