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금호강 자전거길을 달리다

금호강 자전거길 풍경

 

4대강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대구도심을 흘러내리는 금호강 사업도 마무리 되었읍니다.

금호강 영천-강정 까지 자전거 도로가 완성되어 자전거 라이딩하는 사람들에게는 달리기 좋은

편안하고 경치 좋은 자전차 도로가 만들어져 있읍니다.

 

저는 자전거 라이딩 애호가는 아니지만 그냥 자전거 타기를 생활하하고 있기에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1일  아래와 같이 일반 자전거로 무태교에서 강정 달성 강정보까지

왕복 42Km를 달려 봤읍니다.

 

*오늘의 경로

북구 무태교-팔달교-금호교-서재-세천-죽곡-강창교-강정 달성보 기념관

왕복 42km 정도   소요시간 : 갈때  1시간 30분   돌아올때 1시간  총 3시간

 

 

 4시30분  서변대교밑을 출발하면서 팔공산 방면 인증샷

 

 침산교 부근 신천하구 억새 풍경

 

 

 

 북대구 IC 를 통과 하면서 북대구 IC 방향

가다가 사진 찍고 하다보니 진행이 잘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도 가는데..ㅎㅎ

 

조야교 부근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팔달교 가기전  금호강 사구위를 산책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금호강 모래가 쌓여서 생긴 섬인데 경작을 하고 있읍니다.  모험 농사인 셈인데 홍수가 나면 그해 농사는 망치는 거겟지요

 

 

노곡교 가기전 자전거길 이정표 강정보까지 19.89km 남았네요.

요기서 사진 찍다가 렌즈카바를 분실해서 팔달교 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 찿았읍니다.ㅎㅎ

 

 

 팔달교를 지나가면서 경전철 공사중인 장면을 찍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라이딩 중입니다.

저렇게 복장을 갖추고 타야하는데, 헬멧도 안쓰고. 그냥 등산복차림으로 가방을 바구니에 얹어놓고 달리고 있읍니다.

 

 

 

 제 2 팔달교밑을 통과 합니다.  여기는 상리동 인근입니다.

 

염색공단 비원천을 건너 상리동을 지나 금호대교를 지났읍니다..

 

 

 

 

 서재리 코스모스 밭에서 와룡산과 아파트를 보면서

여기서부터는 고즈넉하고 편안한 느낌의 길입니다. 경치도 좋습니다.

 

잘 정비된 강변 뚝방에 내려와 지나온 길을 돌아 봅니다.

 

 

서재리 부근을 지나며

바구니에 가방을 얹고 정상이 아니야~

 

조금 가다가 코스모스 화원이 있기에 또 내려섭니다. 세천리 근처입니다.

 

 

금호강 습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며 쉼터공간도 많이 있읍니다. 세천 전망대

 

 

 세천공단앞을 지나면 우측에 다사방향을 끼고 달립니다.

멋진 구간입니다.  강변의 단애도 아름답습니다.

 

 

 

 

 뒤돌아 보면서...

 

 

 일몰이 가까워 지네요..

 

다사 부근의 금호강변 단애  파노라마로 촬영해 봤읍니다.

 

이건 그냥 찍은 것이구요

 

 

 세천-죽곡 다리를 건너면서  다리위에서 지나온 방향

 

 세천교라고 하는지 죽곡교라고 하는지 모르겟으나

자전거길은 여기서 부터 이 다리를 건너 강을 왼쪽으로 끼고 달려야 합니다.

 

 죽곡을 지나 강창교를 바라보며 달려 갑니다.

 

 

 

 

 강창교부근의 멋진 경치 단애

여기도 낚시를 많이 하네요

 

 

 강창교를 지나 강정 달성보 기념관 뚝길을 올랐읍니다

길가의 코스모스가 예쁘네요

 

 강가의 흰 코스모스

 

 산책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드디어 달성 강정보가 보이는 기념관 광장에 도착 했어요.

일몰 사진 촬영 하는 노 부부도 보이고.. 그냥 삼각대도 안가져 왔으니 일 반 일몰 촬영으로 저도 사진을 찍어 봅니다.

 

 강정보 다리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합니다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도착하니 5 시 40여분 되었네요.

 

 기념관 광장

 여기서 30여분을 머물면서 사진도 찍고 커피도 한 잔 하고..쉬었다 가렵니다.

 

 화원동산과 멀리 비슬산

 

 앞산과 청룡산 방향

 

 강정보의 일몰이 황홀 합니다.

 

건너 강정입니다.

 

 

 

 

 

 석양이 너무 좋아서 다시 한 번

 

 기념관

 

비록 작지만 강한 나의 애마도 한 컷

가방이 실려 있읍니다. 모두 쳐다 봅니다. 이상한 놈으로 보이나 봅니다.

 

이제 돌아가야 합니다. 자전거 라이트도 없고 ...

 

 귀가길 금호교 야경  보름달이 떠오릅니다.

 

 

 경부 고속도로 금호 인터체인지

 

 금호교를 지나서 돌아봅니다

삼각대 없이 그냥 야경 촬영 모드로 찍어서 흔들립니다.

 

팔달교 부근의 보름달

 

 서변대교 야경

 

 

 

끝~!!

 

출처 : 대구정다운산악회

글쓴이 : 네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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