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하중도 2021. 4. 1일 만우절날이지만 거짓말 같지 않는 놀라운 칼라풀한 풍경
대구 하중도 금호강 자전차길 지나가다가 조금은 노랗게 보여서 잠시 들러보았다.
작년부터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 19 여파로 2020년도 조용하게 찿는이들만이 찿았던 하중도.
금년에도 그렇게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구시, 그리고 북구청에서는 축제는 기대할지 못할지라고 나름 가꾸고 있었나보다.
금년에는 유채꽃밭사이로 칼라풀하게 패랭이, 제비꽃 등을 식재하여서 놀라운 칼라풀한 유채꽃밭으로 조성해 놓았다.
지금 유채 개화는 50%정도이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그야말로 칼라풀 대구를 대변할 정도로 아름다운 하중도 유채단지 뷰를 볼 수 있을 듯하다.
단지 오는 사람 막지는 말고 스스로 방역지침을 지켜서 이 번 4월에는 자유스럽게 하중도 유채꽃 활짝핀 모습을 보며 칼라풀한 자연을 보고 삶의 활력소로 삼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으로 미리가본 풍경을 업로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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