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7(토)
강정보 자전차 라이딩, 출사길
토요일오후 요즘같이 해외출장길도 막히고, 오더도 없는 존버의 세월속에서, 시간때우기위해 강정보로 향했다.. 자주가는 자전차길이지만, 오늘은 낙동강 시원한 풍경을 보고 싶기도하고 강정보 라이더인들의 쉼터 대광식당 잔치국수도 그리워서다..
4대강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시작하여서 현정권 들어서 비난도 많이 받고 하지만, 내가 생각할때는 이 4대강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위대한 역사라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할일 없는 어르신이든지, 팔팔한 젊은 이든지, 4대강 유역을 따라 자전차며 달리기든지, 캠핑하는 인구들이 얼마나 많은가? 무조건 반대하고 비난만 할게 아니라는 사실을 문재인 정권도 알고 마지막 임기를 무사히 마치길 바란다.
그리고 내가 강정보를 그리워하는 것은 강정보 디아크 건설 당시 디아크 기초공사 노가다(막노등)을 한 추억이 있어서이다.. 그 때, 요즘 말도 많은 함바집, 몇 안되는 인력을 위해 내어놓으신 고운 아주머니의 음식, 닭백숙이였는지 오리탕이였는지 기억은 희미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그 추억도 힘든 시기였지만 지금도 강정보에 라이딩 하러 오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추억.........
장미의 계절도 아닌데, 장미꽃밭에서- 디아크 광장
디아크의 일몰
끋
728x90
